1. 일상/여행

NY | 180702

이데 2018. 7. 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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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침에 일어나서 코리아 타운 쪽으로 갔다. 그 근처 어딘가에서 아침으로 토스트를 사먹었다.


2. 그리고 9시부터 어학원. 첫 날에는 레벨테스트랑 오티만. 오티만 하는데도 1시까지 시간 꽉 채웠다. 길고 긴 시간이었다고..


3. 끝나고 나서 밥 먹으러 갔다. 오랜만에 한식.


​뉴원조라는 곳. 한국어로 편하게 주문할 수 있는 곳이라 편했다. 비빔밥이랑 된장찌개, 김치찌개 이렇게 먹었다. 음식은 다 괜찮았다.

3-1. 코리아타운에서 걸어다니는데 정말 서울인줄. 그냥 웃음나온다. 우리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다 있고 카페베네 있고 한식집, 일식집 골고루 있다.


4. 유학원 오티에 잠깐 갔다왔다. 큰 유학원이라 그런지 서비스가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5. 메이시스 Macy’s 백화점 갔다. 요즘 할인기간이라 갔는데 너무 늦은 건지 어쩐건지.. 일단 내가 사고 싶은 예쁜 건 할인을 안 하고, 할인폭도 그렇게 큰 것도 딱히 아니었던 거 같다. 그래서 좀 둘러보다가 나왔다. 크기는 엄청 큰 거 같은데 다 둘러보진 못했다. 내부는 엄청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는 딱히 아니다. 근데 밖은 좀 예뻤다.


6. 옆에 있는 풋 라커 Foot Locker 에 갔다. 일단 백화점보다는 여기에 진짜 예쁜 운동화가 엄청 많다. 근데 여자껀 별로 없다. 남자 것만 엄청 많다. 그리고 여자 건 별로 없는데 할인하는 건 진짜 소수라서 정말 살 수 있는 게 없다.

6-1. 운동화 사고 싶은데 살 수 있을까.


7. 오면서 파리바게뜨에 들려서 식빵을 사고 옆에 다른 마트에 들려서 이것저것 재료들을 샀다. 그리고 집에 와서 파스타를 해먹었다.


8. 점점 성격파탄자가 되어가고 있다. 짜증이 솟구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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