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갖고 싶다

잠실에 간 김에 롯데월드몰 1층에 있는 포숑에 들렸다. 마카롱도 있고 다른 종류의 디저트도 있었지만 포숑을 보자마자 에끌레어는 먹어야 겠단 생각으로 갔기 때문에 에끌레어는 구입했고 다른 게 뭐 있나 봤는데 생각보단 별 개 없었다. 에끌레어 가격은 개당 8500원이었다. 마카롱은 개당 3900원이었다. 그런데 상자로 파는 거 안에는 여러 종류의 맛이 있었지만 낱개로 파는 건 네 종류 맛 정도 밖에 고를 수가 없어서 굳이 사진 않았다. ​ ​ 위에가 초콜릿 에끌레어 아래가 바닐라 에끌레어다. 개인적으론 바닐라 에끌레어가 더 맛있었다. 그리고 지난번에 곤트란 쉐리에보다도 더 맛있었다(가격이 대략 3000원 정도 더 비싸니 당연한거겠지만). 빵이 더 맛있었음. 안에 크림이 가득 차 있는데도 빵이 부드러우면서도 ..

GONTRAN CHERRIER ​삼성역 파르나스 몰에 있는 곤트란 쉐리에에 가서 이것저것 빵을 사왔다. 원래는 바게트나 다른 통곡물 빵 같은 걸 사러 갔던 거였는데,, 일반 바게트는 없었고 또 오랜만에 브리오슈 보니까 먹고 싶어져서 브리오슈랑 다른 거 이것저것 사 왔다. 그리고 사실 바게뜨를 사도 빵 썰 칼이 없다. 암튼, 내가 좋아하는 프랑스 디저트인 에클레어도 있어서 사 왔다. 매장에는 이런저런 맛이 아마 네 종류 정도 있었던 거 같다. 초콜릿, 카라멜, 바닐라, 스트로베리 이렇게 였던 듯. 나는 그 중에서도 바닐라로 샀다. 개인적으로 파리에서 먹었을 때도 바닐라나 초콜렛이 항상 제일 맛있었던 거 같음. 다음에 기회가 되면 딸기맛도 먹어보고 싶긴 하다. ​ ​맛은 꽤 괜찮았다. 보통 프랑스 디저트가 ..

​1. 아침에 느즈막하게 일어나서 뒹굴거리다가 yelp 으로 태국음식을 배달시켜먹었다. 여기에도 넓은 면이 들어있었다. 짜지 않고 어쩌면 심심하기까지 한 그런 볶음면(?)이었던 거 같다. 덤플링도 시켰는데 덤플링도 심심한 맛이었다. 그래도 배달해주시는 분이 친절하고 좋았다. 1-1. 계산은 카드로 했고 하면서 15프로 팁을 미리 지불했다. 그리고 나중에 배달오신 분께 팁을 따로 드렸다. 원래 이렇게 해야하는지 아닌지 모르겠어서 검색을 해봤는데 그래도 모르겠었지만 그래도 드려야 할 것 같아서 드리긴 했는데 그때 내가 가진 게 1달러 밖에 없어서... 그래도 그분이 그냥 웃으며 받아가셔서 너무나 다행이었다. 1-2. 이런 음식점에서 자스민 차도 팔아서 좋다. 2. 그렇게 먹고 또 뒹굴거리다가 이렇게 저렇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