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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8

영화 | BLACK PANTHER

​​ 영화 자체는 굉장히 재미있게 봤다. 주인공의 성격과 연인과의 관계가 좋았고 주인공의 주변 인물인 제너럴, 엄마, 여동생의 캐릭터도 굉장히 매력적이었다. 또 주인공과 맞서는 빌런 캐릭터 자체도 좋​​았고, 이 대결에서 사용되는 백인 캐릭터들의 역할과 분량도 좋았다. —- 전체적으로는 아메리칸의 판타지 같았다. 이 영화를 아프리칸은/아프리칸 아메리칸은/흑인은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잘 모르겠다.

2. 영상 2018.02.18

171107 [파리] 레스토랑 | Le Petit Troquet

​​​​1. 위치는 대략 이쯔음. ​ ​점심을 가볍게 먹고 에펠탑 구경하기 딱 좋은 곳이다. 2. 점심 코스가 전채+본식 혹은 본식+디저트로 해서 기본이 18유로였던 것 같다. 그런데 본식을 어떤 걸 고르느냐에 따라 가격이 추가되기도 했다. 내가 고른 건 20유로 넘는 가격이었던 것 같다. 3. 내가 먹은 거. ​​ ​3-1. 이름은 기억이 안 난다. 본식은 기본베이스가 아마 크림일텐데, 느끼하거나 너무 무겁거나 하는 느낌은 아니었다. 깔끔했다. 3-2. 후식은 초코 케이크 같은 거 였고, 꾸덕한 질감이었고 진한 맛이었다.

1. 일상/여행 2018.02.18

171009 [파리] 라 데팡스

La Défense ​​​라데팡스. 파리 바깥 쪽에 있는 큰 회사촌 같은 데라고 한다. 그렇지만 이 광장(?) 주위로는 큰 쇼핑몰 같이 형성이 되어 있는 것 같았다. 파리 내에서 볼 수 없었던 굉장히 크고 현대적인 건물들이 엄청 밀집해 있었다. 저 Grande Arche 계단을 올라가면, 저 뒤로도 크고 현대적인 건물들이 보이기도 하는데 그 한편으론 좀 뻥뚫린 하늘을 볼 수 있기도 하다. 뭔가 시원시원한 기분이 든다. ​​​​

1. 일상/여행 2018.01.14

170928 [스페인 여행] 바르셀로나>>파리 | 카사 밀라

​1. 카사 밀라 (라 페드레라) Casa Milà (La Pedrera) 1-1. 표를 미리 사서 가야 줄을 안 선다는 말을 보고 미리 표를 샀었는데, 오히려 표를 구매한 사람들이 아침부터 가서 줄 서 있고, 표를 현장에서 구매한 사람이 표를 사고 바로 입장했다. 사는 게 이렇다. 1-2. 생각보다 안에 볼 게 많다. 안에 들어가서 로비층에 있는 건물 가운데 빈 공간, 여기를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으나, 아무튼 여기를 지나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옥상으로 간다. 바르셀로나 시내 풍경을 즐기고 내려오면 이 건물에 대해, 가우디에 대해 이런 저런 설명이 있다. 그리고 또 좀 더 걸으면 집 내부를 직접 볼 수 있게 되어 있다. ​ 1-3. 그냥 겉모습만 보면 채석장이라는 별명이 단 번에 이해되는 건물인데, 그 ..

1. 일상/여행 2018.01.12

뮤지컬 | NOTRE DAME DE PARIS

​1.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를 파리에서 봤다. 171111낮공연으로 봤다. 2. 공연장은 PALAIS DES CONGRES 였다. 인터넷 예매창으로 보면 층이 두 개로 나뉘어져 있긴하지만 한국 공연장 같은 층 구분이라기 보다는 콘서트장 같은 곳의 충 구분 같은 개념으로 층이 나뉘어져있다. 1층이든 2층이든 같은 입구로 들어가지만 1층은 입구에서 아래로 내려가고 2층은 올라간다. 2-1. 역시나 음향은 정말 기가 막힌다. 내 실력으론 프랑스어는 당연히 들어도 안 들리고 이해가 되거나 문장이 들리는 경우가 있는 건 아니었는데 그래도 아는 단어가 나오면 들릴 정도의 깔끔한 음향이었다. 그렇게 큰 소리로 극장을 꽉 채우면서도 깨끗하게 들리는 게 참 좋았다. 2-2. 자리는 맨 뒷 자리였다. 2층의 맨 뒷자리..

6. 2018.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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