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영상

영화 | 시간의 주름

이데 2025. 2. 12.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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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주름


시간의 주름 봤다. 2018년에 나온 영화고 주로 초등학교 학생들 대상으로 하는 영화인 거 같은데 본 이유는 내가 지금 이 원서를 읽어보고 있기 때문. 영어공부하려고 읽고 있다. 근데 내가 이해한 게 맞는지 모르겠어서 일단 영화를 한 번 봐 봤다.



주인공 메그는 아빠가 우주를 공부하는 사람이었는데 4년전 실종되었다. 그렇게 아빠를 그리워하면서 엄마랑 남동생(찰스)과 함께 있었는데 어느날 세 명의 요정(?) 마녀(?) 같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서 아빠를 찾는 우주여행을 하게 된다. 이때 같은 학교 인기많은 남자 캘빈도 함께 한다.


이 우주는 사실 카라마좉이라는 어둠의 세력이 확장하고 있었다. 그리고 마녀들릉 사실상 우주를 넘나들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낸 아빠를 통해 카라마좉과 싸우게 하려고 했는데 아빠는 이미 카라마좉에 갇혀버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래서 메그, 찰스, 캘빈이 아빠를 구하기 위해 카라마좉에 간다.


카라마좉에는 IT(잇)이 있다. 그를 만난 세 사람. 그런데 찰스가 악에 전염되고 메그는 아빠를 찾게 된다. 아빠는 찰스를 포기하고 우선 메그라도 데리고 집으로 돌아가려 하지만 메그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찰스를 함께 데리고 집으로 온다. 그리고 그 사랑으로 잇과 카라마좉은 끝이 난다.



아마도 대충 이런 이야기인 거 같다. 서로에게 악하게 행동하게 하는 근원이 잇 인 거 같고 그 잇 을 아빠와 메그의 부녀간의 사랑, 찰스와 메그의 가족간의 사랑 및 스스로에 대한 사랑으로 이겨내는 이야기였다.



내용이 엄청 재미있다기 보다는 유치하긴 한데 그래도 영상이 재미있고 설정이 특이한 편이어서 그런 부분은 좀 흥미로웠다. 그리고 엄마아빠가 매우 아름다웠다. 아빠가 크리스 파인이고 엄마는 구구 음바파로라는 영국배우라고 함. 마녀로 나온 사람들도 오프라 윈프리, 리즈 위더스푼, 민디 케일링으로 유명한 사람들이었고 캘빈으로 나온 어린 남자 배우도 잘생겼다. 유명한 스토리라 꽤 힘준 영화이긴 한 거 같고 영상미 자체도 힘준 느낌이 나긴 하고 스토리도 우주, 물리 같은 내용들이 섞여있기도 하고 기본적으로 가족애, 자기애가 주요 스토리이긴 해서 어린이들이 보기에는 꽤 괜찮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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