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상

이거 삼. 애플펜슬 케이스

이데 2019. 11. 8. 22:25
728x90

드디어 애플펜슬 케이스를 샀다. 뭔가 굳이 살 필요 없을 거 같으면서도 그냥 맨몸뚱이로 쓰기엔 안타까운 감정이 들어서 사긴 사야할 거 같은데 싶었던 거 였다. 근데 막상 사려면 가격이 애매해서 인터넷으로 사면 배송료가 붙고 오프라인에서 사자니 딱히 어디서 파는지도 모르겠고 등등의 이유로 안 사다가 그냥 인터넷으로 배송료 내고 구입했다.
특별할 거 없는 평범한 느낌의 케이스고 하얀색이 부담스러웠던 관계로 케이스는 검은색으로 했다.

그립감은 본체 자체가 워낙 매끈하고 부드럽고 그랬는데 케이스는 오돌토돌하게 되어있어서 별로 안 좋아진 거 같은 느낌. 그래도 손가락 사이에서 굴러다니진 않을 듯.

여튼 드디어 사서 속 시원하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