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상

이거 마심. 스타벅스 할로윈 시즌 메뉴 툼툼 프라푸치노

이데 2019. 10. 22. 22:37
728x90
영어 이름은 tomb tomb frappuccino 라고 함.


비쥬얼 진짜 흙같다.

뼈 모양 화이트 초콜릿은 좀 더 부드러운 느낌의 초콜릿이었다. 대충 먼저 골라먹었다. 그리고 나중에 저 흙 같은 초코랑 녹차프라푸치노를 섞어서 마셨다. 근데 저 흙이 양이 진짜 많아서 마셔도 마셔도 초코가 계속 입에 들어온다. 나중에는 좀 물릴 정도.

음료를 다 마시고 얼음알갱이가 얼마만큼 남느냐는 점마다 다를 거 같긴 한데, 내가 마셨던 곳에서는 좀 많이 남았다. 물빠지는 모래사장 같았음..
근데 그 틈에도 초콜릿이 다 박혀있을만큼 초콜릿은 진짜 많았고 그말인즉 자바칩은 질리도록 많이 먹었단 얘기다.

비쥬얼은 생각보다 해골모양이 잘 안 살아있어서 그냥 그랬고 흙은 흙 같아서 좋았고 맛은 다시 먹을 거 같진 않지만 한 번은 먹어보니 즐거운 그런 맛이었다.

다른 메뉴 먹어보고 싶다.

728x90
반응형

'1.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거 삼. 애플펜슬 케이스  (0) 2019.11.08
몰티져스 maltesers 먹어봄.  (0) 2019.11.05
이거 마심. 아티제 무화과 스무디  (0) 2019.09.10
일상 | 이것저것 190903  (0) 2019.09.03
알라딘에서 책 삼  (1) 2019.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