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상/여행

뉴욕 한달살기 | 180628

이데 2018. 6. 29.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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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루종일 집에만 있었던 듯.


2. 일단 밤에 잠을 많이 자지 못했다. 한 세 네 시간 잔 듯. 그리고 일어나서 어제 사왔던 연어베이글을 먹었는데 베이글은 너무 딱딱해서 못 먹고 그냥 연어만 먹었다. 그리고 아보카도에 후추 조금 뿌려서 먹었다. 그리고 엄청 배가 아팠다.

2-1. 물갈이 하는건지 그냥 음식이 잘못이었는지 모르겠다.

2-2. 한국에서 가져온 지사제를 먹었다.


3. 그리고 잤다. 깨 보니까 거의 밤 7시 쯤이었던 듯. 한 7시간 잔 것 같다.


4. 장을 보러 갔다. 파스타 면도 사고 소고기도 사고 등등 구입을 했다. 계산대 직원분이 엄청 친절하게 다 봉투에 담아줘서 좋았다.

4-1. 집에 와서 소고기를 구워먹었다. 근데 나는 냄새가 나서 도저히 못 먹겠더라.


5. 식빵에다가 버터 발라서 먹었다. 식빵은 마트에서 산 건데 쉰 냄새 나면서 정말 별로. 그래도 버터가 워낙 맛있어서 먹을 만 했다.

5-1. 후식으로는 키위를 먹었다.


6. 내일은 좀 나가야 할 텐데. 계속 배 아파서 나가기가 두렵다. 그리고 낮에 너무 너무 너무 졸려서 그것도 힘들고. 거기다 오늘은 어젯밤부터 오후 늦게까지 계속 비내리고 바람부는 날씨여서 나가기도 힘들었고. 내일부터는 날씨가 좀 좋아지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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