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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kémon Detective Pikachu (2019)
이렇게까지 벌써 관이 안 남아있을 줄은 몰랐다. 겨우 찾아가서 봤음.
근데 보고나니 왜 벌써 다 빠졌는지, 왜 입소문도 안 났는지 알 거 같다.
최근에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하도 뻔한 전개와 결말을 탈피하려는 노력을 봐서인지 오히려 너무 뻔한 줄거리와 결말에 놀라웠을 정도였다. 그러니까 엄청 평범하고 뻔한 소재와 줄거리와 결말이었다.
그래도 뻔한 건 뻔한 이유가 있고 또 뻔한 이야기 만의 해피엔딩은 나름 감동스럽고 좋았다.
많은 포켓몬들이 나오고 인물들이 나오는데 그렇게까지 머리가 좋거나 기분 나쁘게 하거나 하는 악당이나 인물은 없어서 무난하게 보기에 좋았고 대체로 포켓몬들은 정말 귀엽기 때문에 또 보는 즐거움이 있었다.
그리고 대망의 피카츄. 피카츄 너는 사랑이었다.
라이언 레이놀즈 목소리의 능글맞은 피카츄도 어썸하고 어도러블하도 그냥 사랑 그 자체였음.
결론은 피카츄 인형 사고 싶다. 털은 꼭 극세사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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