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상/여행
NYC | 180731
이데
2018. 8. 1.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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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뉴욕에서 온전하게 보내는 하루의 마지막 날.. 이긴 하지만 0801 새벽 비행기라 밤에는 공항으로 떠나야 하는 일정이었다.
2. 아침에 일어나서는 마지막으로 청소하고 짐 정리를 했다. 처음에는 제한 무게가 조금 넘어서 난리를 쳤는데 결과적으로는 무게는 오히려 제한 무게에 훨씬 못 미쳤다.
3. 밖에 나와서 루크스 랍스터에 갔다. 루크스 트리오를 먹었는데 정말 너무 소소해서 당황스러웠다. 그래도 스프 종류는 나름 맛있었다.
4. 거기서 걸어서 워싱턴 스퀘어를 지나 허드슨 리버 강변으로 갔다. 강변을 따라 쭉 걷는데 절경이었다. 하늘이 구름이 정말 예뻤다. 그리고 오늘 뉴욕 날씨도 낮에는 27도 저녁에는 25도로 꿀이었다. 강변은 바람도 많이 불어서 좀 땀을 흘려도 금방 시원해지곤 했다.
4-1. 뉴욕 사람들은 이런 일상을 매일 즐길 수 있겠구나 싶어서 부러워졌다. 공원 잔디밭에 누워 일광욕하는 사람들 혹은 독서하는 사람들 혹은 공원을 따라 달리는 사람들..
5. 그리고 한참을 걸어서 홀 푸드 마켓에 갔다. 거기 샐러드바(?)를 이용해서 저녁을 먹었다. 다 맛있진 않았는데 그래도 맛있는 것들이 꽤 있었던 거 같다. 그리고 샐러드들은 아마 특히 더 괜찮았을 거 같다.
6. 밖에 나와서 걷다가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7. 마지막으로 이스트리버 쪽으로 가서 야경을 조금 봤다.
8. 택시타고 jfk 공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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